'전설의 귀환' 박정현 "'나가수', 중국서 인기 정말 대단"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박정현이 '나는 가수다'의 인기를 언급했다.

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 문화광장에서는 ‘2016 DMC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나는 가수다 전설의 귀환’이 열렸다. 

MC를 맡은 박정현은 "세계 최고의 한류 문화 축제답게 많이 나와주셨다. 감사하다"며 3천 명의 관객에 인사를 건넸다.

박정현은 "외국에서 온 분들도 많다고 들었다"며 호응을 유도했다. 이어 "이게 바로 페스티벌의 힘이고 '나가수'의 힘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정현은 "'나는 가수다'는 대한민국 음악 예능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최근에는 한류의 대표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에 정식 수출된 '나는 가수다'는 회당 동영상 클릭수가 2억을 넘을 정도이다. '나는 가수다'의 인기가 정말 대단하다"고 언급했다.

'나는 가수다 전설의 귀환'은 MBC ‘나는 가수다’ 시즌 1,2,3에서 화제를 모은 가수들이 총출동한 특집이다. 시청자들이 직접 뽑은 노래를 토대로 이뤄졌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