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정형돈이 1년 만에 '주간아이돌'로 복귀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오랜 기다림 끝에 복귀한 MC 정형돈과 신곡 '내가 설렐 수 있게'로 컴백한 에이핑크가 출연한다.
이날 녹화는 방송활동을 전면 중단했던 정형돈이 약 10개월 만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많은 관심 속에 녹화가 진행이 됐다. 정형돈은 "어색하고 좀 많이 긴장된다"며 복귀 첫 소감을 밝혔다.
또한 '내가 설렐 수 있게'로 컴백한 에이핑크가 게스트로 출연해 정형돈의 복귀를 축하하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평소 정형돈과 에이핑크 멤버들이 절친한 사이인 만큼 녹화가 진행될수록 거침없는 입담과 몸개그가 되살아나며 보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녹화를 마칠 수 있었다고.
특히 정형돈과 에이핑크는 랜덤 플레이 댄스에서 케미가 폭발했다. 오랜만에 랜덤 댄스에 도전한 에이핑크는 뿅망치 벌칙을 두고 정형돈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주간아이돌'은 오는 5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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