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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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몽' 이주영, 장률 감독이 발견한 반전의 루키

기사입력 2016.10.04 09:14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영화 '춘몽'(감독 장률)의 이주영이 보이시한 반전 매력을 보인다. 

'춘몽'은 예사롭지 않은 세 남자 익준, 정범, 종빈과 보기만해도 설레는 그들의 여신 예리가 꿈꾸는 그들이 사는 세상을 담은 영화다. '춘몽'에서 숨은 '예리바라기'로 분한 배우 이주영이 장률 감독이 찾은 주목할 만한 배우로 점쳐지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주영은 '춘몽'에서 톰보이 매력 뿐만 아닌 새로운 걸크러시의 모습을 선보인다. '여행의 묘미', '전학생'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아가고 있는 이주영은 레드벨벳의 '세가지 소원'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신비로운 분위기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 '호러 딜리버리 서비스', 'Bitch Goes On'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춘몽'에서 이주영은 짧은 헤어 스타일에 늘 축구공을 차며 동네를 걷거나 오토바이를 몰고 다니는 등 매력을 발산한다. 또한 예리를 찾아가 그에게 시를 써주는 등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흑백으로 완성된 신비로운 분위기의 '춘몽'을 통해 이주영의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춘몽'은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첫 선을 보인 후 오는 13일 정식 개봉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스톰픽쳐스코리아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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