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일본 록밴드 게스노키와미오토메 보컬 카와타니 에논이 활동 자숙에 들어갔다.
카와타니 에논은 최근 일본 탤런트 호노카 린과 음주 데이트를 한 사실이 공개돼 파장을 일으켰다. 특히 호노카 린은 4일 20세 생일을 맞이, 데이트 당시엔 미성년자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카와타니 에논 소속사 스페이스 샤워 네트워크는 "카와타니 에논이 미성년자와 음주를 한 사실이 있었다. 이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당분간 활동을 자숙하기로 했음을 알려드린다. 카와타니가 일으킨 중대한 사건으로 인해 협의한 결과다. 막대한 폐와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그의 활동 중단을 알렸다.
호노카 린 역시 미성년 음주 발각으로 소속사에서 해고될 위기에 처했다.
앞서 카와타니 에논은 유부녀인 벳키와 불륜 소동을 일으킨 바 있다. 그는 불륜 소동 당시에도 활동을 이어왔으나, 이번 사건으로 결국 자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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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