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태준과 윤보미가 설렘가득한 첫만남을 가졌다.
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최태준과 윤보미의 첫만남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최태준과 윤보미는 헬멧을 쓴 채 첫만남을 가졌다. 최태준은 윤보미를 뒷좌석에 태우고 첫만남 장소로 향했다.
가위바위보에서 진 윤보미가 먼저 헬멧을 벗었다. 최태준은 윤보미의 얼굴을 보고 바로 아내의 정체를 알아 챘다. 반면에 윤보미는 최태준을 보고 "지창욱 씨?"라고 말했다. 윤보미는 남편의 이름을 잘못 말한 사실에 거듭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최태준은 아내의 실수에도 초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취미 얘기로 화제를 전환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두 사람은 취미를 공유하던 도중 비슷한 부분이 많아 놀랐다. 최태준과 윤보미는 취미 뿐만 아니라 식성도 닮아 있었다.
그때 미션카드가 날아왔다. 최태준과 윤보미는 카페 옥상으로 올라가 서로 마음을 확인한 뒤 커플링을 끼웠다. 윤보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생애 첫 커플링임을 밝히며 결혼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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