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안재현은 하늘그룹을 지켜낼 수 있을까?
3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이하 '신네기') 15회에서는 지화자(김혜리 분)가 강회장(김용건)의 해임안을 위한 주주총회를 계획했다.
이날 강회장의 건강 악화를 틈타 하늘그룹을 통째로 먹을 계획을 짜고 있었던 지화자(김혜리)는 이윤성(최민)을 대표이사로 세워 강회장의 회장 해임안을 위한 주주총회를 준비했다. 그리고 이 사실을 알게 된 강현민(안재현)은 분노에 차 이윤성을 찾아갔다.
강현민은 이윤성에게 "돈이 그렇게 좋았느냐. 그래서 그 여자의 끄나풀을 하는거냐"라며 회장은 할아버지여야만 한다며 그를 비난했다. 그러자 이윤성은 "이 자리는 언제든지 빼앗길 수 있는 자리다"라며 반박해 강현민을 자극했다. 결국 잔뜩 열 받은 강현민은 이윤성에게 자신이 하늘 그룹 후계자로써의 능력을 사실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강회장의 임시 주주총회는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강현민은 주주들을 만나 강회장이 해임 되지 않도록 그들을 설득했다. 그리고 수술을 앞둔 강지운도 강현민에게 지분 위임을 위한 위임장을 내밀었다. 사실 강지운은 수술을 문제를 놓고 심각한 걱정을 하고 있었다. 의사가 만약 수술이 잘못될 경우에는 깨어나지 못할 수 있다고 조언 했기 때문이었다.
이어 하늘그룹 후계자 강현민이 난처한 상황에 처해 있다는 소식을 접한 박혜지(손나은)도 강현민을 찾아가 "나를 지켜주겠다던 약속 처럼 하늘그룹을 지켜라"는 말로 강현민을 응원했다.
한편, 주주총회 날이 되자 강현민과 이윤성, 지화자는 모두 한자리에 모였고, 해임안을 위한 주주총회 투표가 진행돼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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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