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정일우가 박소담을 붙잡았다.
30일 방송된 tvN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이하 '신네기') 15회에서는 강지운(정일우 분)이 은하원(박소담)의 손에 이끌려 강회장(김용건)의 병원을 찾았다.
이날 은하원은 강지운이 병원에 나타나자 자신의 일은 모두 끝났다며 돌아섰다. 그러자 강지운은 "내 오해 풀어줘라. 너도 내 옆에 있고 싶지 않느냐. 내가 널 모르냐"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은하원은 "더 이상 할 말 없으니까 가라"며 그를 외면했다. 하지만 강지운은 아랑곳 하지 않은 채 "미안하다. 그날 그냥 너 그렇게 보내서. 그날 네가 했던 말 하나도 안 믿는다. 네가 내 옆에 있는 이유가 뭐든 상관 없다. 가지 마라"며 은하원을 붙잡았다.
이어 그는 은하원을 껴안은 후 "아무래도 좋으니까 떠나지 마라. 그냥 내 옆에 있어라"며 그녀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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