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자먹' 백종원, 술에 호기심 많다는 정채연에 '수박주' 선물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백종원이 정채연에 '수박주'를 선물했다.

30일 방송된 tvN '먹고 자고 먹고 쿠닷편'에서는 먹자먹 하우스 이튿날 바비큐 파티를 준비하는 백종원, 온유, 정채연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채연은 백종원에게 "삼촌이 해 준 음식을 먹고 이틀 새 1.5kg가 늘었다"고 말했고 백종원은 "내일까지 1kg 더 늘려줄게"라며 호언장담했다. 이어 백종원은 "체중계를 가지고 다니냐"고 물었고 정채연이 그렇다고 하자 "휴가에 체중계를 갖고 오는 사람은 처음 본다"며 몸무게에 민감한 걸그룹 멤버인 채연을 안타까워했다.

이어 바비큐 파티에 빠질 수 없는 술 이야기가 나왔다. 정채연은 "술에 호기심이 많은데 멤버들이 술을 안 좋아하거나 안 먹는다"며 아쉬워했다. 이에 온유는 "갓 스무살이 됐으니 그럴수밖에"라며 채연을 이해했고 백종원은 "오늘은 먹어"라며 수박주를 제조해 온유와 정채연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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