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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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주상욱, 김정난 덫에 걸렸다…루머 확산

기사입력 2016.09.30 21:0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판타스틱' 주상욱이 김정난의 덫에 걸렸다.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9회에서는 위기에 처한 류해성(주상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해성을 찾아온 최진숙(김정난)은 그 날 일을 사과한다고 밝혔지만, 재계약을 안 한다는 류해성의 입장은 확고했다. 이에 최진숙은 일을 꾸몄다. 류해성의 동영상이 있단 찌라시가 돌았고, 류해성 동영상 캡쳐사진이 퍼졌다.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되어 있었다.
 
이를 알게 된 류해성이 제일 먼저 걱정한 건 이소혜(김현주)였다. 류해성은 바로 이소혜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조미선(김재화)이 대신 전화를 받았다. 이소혜 역시 류해성이 걱정할까봐 아픈 자신의 상태를 알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한 것.

류해성은 최진숙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밝혀내겠다"라고 말했지만, 최진숙은 "동영상 주인공이 너인지 아닌진 하나도 안 중요해"라며 앞으로 벌어질 일들을 나열했다. 상황을 지켜보던 오창석(조재윤)은 "우리 그냥 최 대표 도움 받자. 내가 봤을 때 이건 시작이야"라고 설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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