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판타스틱' 박시연이 집을 뛰쳐나왔다.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9회에서는 시댁 식구들에게 또 당하는 백설(박시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설의 남편 최진태(김영민)는 백설을 강제로 추행하려고 했다. 이에 백설은 자신을 지킨 것뿐이었다. 하지만 쌍코피가 난 최진태는 울기 시작했고, 이를 들은 최진숙(김정난)과 곽혜선(윤소정)이 득달같이 달려왔다.
최진태의 상태를 본 곽혜선은 백설에게 욕설을 퍼붓고, 손에 잡히는 대로 물건을 집어 던졌다. 그리고 백설을 폭행하기 시작했다. 곽혜선은 "내 새끼 아프게 했으면 너도 아파야지"라며 "어쩌다 이런 년이 들어와서 대를 끊어놓고 우리 아들까지 잡아"라며 백설을 내동댕이쳤다.
나가라고 소리지르는 곽혜선을 뒤로 하고 백설은 집을 뛰쳐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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