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영화 '아수라'(감독 김성수)가 개봉 첫 주말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3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9일 '아수라'는 23만390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73만5296명을 기록했다.
지난 28일 개봉한 '아수라'는 개봉 이틀 째에도 압도적인 수치로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이와 같은 추세라면 '아수라'는 개봉 첫 주말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아수라'는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등이 출연하며 '비트', '무사' 김성수 감독과 정우성의 15년 만의 재회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수라'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임에도 쾌조의 흥행 스타트를 보이며 향후 기록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아수라'에 이어 '미스 페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6만2834명(누적 14만6954명)으로 2위,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는 3만4475명(누적 12만589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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