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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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박진희부터 타일러까지…홍진경쇼 출격

기사입력 2016.09.30 07:58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언니쓰가 친환경 대표 연예인 8인과 함께 '지구 환경 토론회'에서 열띤 토론을 펼치며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24회에서는 친환경 연예인 대표 8인과 함께하는 ‘지구 환경 토론회’가 열린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홍진경은 ‘홍석희’로 변신, '지구 환경 토론회’의 진행자로 나섰다. 이는 지구 환경을 주제로 한 페이크 다큐멘터리 '홍진경 쇼'의 제작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날 토론회에는 송은이 박진희 김종민 김준현 김지민 타일러 장위안 샘오취리가 출격해 환경 토론을 펼쳤다.
 
그런 가운데 ‘홍석희’로 변신한 홍진경의 비주얼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2대 8가르마부터 안경까지, 손석희 앵커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범상치 않은 홍진경의 진행자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박진희의 남다른 환경 철학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그는 “아이를 샴푸나 비누로 씻겨본 적이 없다”며 본인만의 친환경 실천법을 공개해 패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송은이는 "종이컵을 쓰지 않기 위해 텀블러를 사용하는데 그 부작용으로 집 찻장에 텀블러가 40개가 있다”고 폭탄 고백 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외에도 현장에는 패널들의 독특한 환경보호 실천법 공개 뿐 아니라 긴장감 넘치는 찬반 투표와 승부욕을 불태우는 퀴즈 대회까지 펼쳐져 언니쓰와 친환경 대표 8인의 흥미진진 ‘지구 환경 토론회’에 기대감이 더욱 증폭된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방송, 문화계 5인의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 3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K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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