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 특별출연한 최필립의 모습을 한 번 더 볼 수 있게 됐다.
최필립은 25일에 방송된 10회에서 장고(손호준 분)의 친구인 성식 역으로 특별출연한 바 있다. 이어 10월 1일 11회 방송에 다시 한 번 깜짝 등장한다.
11회 예고에서는 미풍의 로고 공모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장고와 미풍이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분위기가 무르익어갈 때 즈음 우연히 같은 레스토랑에서 회식을 하게 된 성식이 두 사람 사이에 합류하게 됐다.
오늘(29일) 공개된 사진에는 최필립이 임지연의 옆에 앉아 치근덕거리고 이에 당황한 표정의 임지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손호준과는 대립각을 세우고 있어 세 사람 사이에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왈가닥 탈북녀 ‘미풍’과 서울촌놈 인권변호사 ‘장고’가 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 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인 ‘불어라 미풍아’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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