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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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2' 측 "정준영, '1박' 하차 관계없이 신중하게 지켜볼 예정"

기사입력 2016.09.29 11:21 / 기사수정 2016.09.29 11:22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사생활 때문에 논란에 휩싸인 정준영과 관련 '집밥백선생2'가 신중한 태도를 고수했다.

전 여자친구와 있었던 사생활 문제가 뒤늦게 밝혀지면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잠정 하차했다. '1박2일'은 조사 결과와 관계없이 정준영에게 자숙의 시간을 주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정준영이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tvN '집밥백선생2' 측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이다. 편집이나 하차 등을 논의하기는 이르다는 판단 아래, '1박2일' 하차 결정과 상관없이 지켜볼 예정이다.

정준영은 지난 27일 '집밥백선생2' 녹화에 참여했고, 이날 방송에서도 편집 없이 등장했다.

지난 24일 한 매체는 정준영이 성범죄로 피소됐으며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다음날 긴급 기자회견을 연 정준영은 "몰래카메라가 아닌 전 연인과 합의하고 찍은 영상"이며 "바로 삭제했다"고 사실관계를 정정했다. 고소인 역시 "정준영은 잘못한 게 없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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