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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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기' 정일우♥박소담, 수술 앞두고 애틋 눈빛 교환

기사입력 2016.09.29 08:1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신네기' 정일우가 할아버지 김용건을 위해 간 이식 수술을 받는다.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측은 29일 강지운(정일우 분)이 병원에 입원해 수술 동의서를 작성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지운은 병원에 입원해 수술동의서를 손에 들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는 지운이 자신의 할아버지인 강회장(김용건)의 간 이식수술 공여자로 나서 병원에 입원해 수술 동의서를 작성하고 있는 모습.

무엇보다 지운은 앞으로 겪어내야 할 힘든 수술을 앞두고 수술 동의서를 유심히 살펴보는데, 그의 비장함이 감도는 표정에서 새어 나오는 비장美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은하원(박소담)은 큰 수술을 앞둔 지운을 걱정하며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트릴 것 같은 모습으로 그를 안쓰럽게 쳐다보고 있다. 반면 지운은 태연하게 하원의 손을 살포시 감싸고 우는 아기를 달래 듯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지으며 오히려 자신을 걱정하는 하원을 안심시키고 있다. 이런 지운의 모습은 하원을 향한 그의 진심 어린 마음을 느끼게 하고 있다.

태연해 보이는 지운이지만 큰 수술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그의 수술 결과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30일 오후 11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HB엔터테인먼트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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