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김광규의 손편지에 청춘들이 눈물을 쏟는다.
27일 방송하는 SBS '불타는 청춘'에는 김광규가 자신이 받은 편지를 나지막히 읽는다.
이날 방송에는 김완선이 익명 편지쓰기를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멤버들은 이 제안을 흔쾌히 수락하며 처음으로 서로에게 속마음이 담긴 편지 쓰기에 돌입했다. 이후 편지를 공개하는 자리에서 김광규는 자신이 받은 편지를 꺼내 읽어 내려갔고, 내용을 들은 이연수와 오솔미는 폭풍 눈물을 쏟아내 현장을 한층 뭉클하게 만들었다.
또한, 구본승은 서로의 편지를 공개 한 뒤 “확실히 말보다 글이 무게가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훈훈한 분위기로 마무리 지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