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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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멋진 캐릭터 만나면 닮고 싶어진다" [화보]

기사입력 2016.09.27 07:20 / 기사수정 2016.09.27 07:2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래원이 화보를 통해 남성미를 자랑했다.

지난 여름 SBS 드라마 '닥터스'에서 박신혜와의 로맨스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김래원은 최근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 LA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래원은 LA의 석양을 배경으로 그레이 니트 스웨터와 트렌치코트, 선글라스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줘 상남자의 느낌을 물씬 드러냈다.


또 남색 터틀넥에 보머 재킷을 걸치거나 데님 셔츠, 수트 등 다양한 패션을 그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 화보 완성도를 높였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래원은 "올해는 말 그대로 쉴 새 없이 달리다 보니 10개월 만의 휴가를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뷰 답변 당시 김래원은 "가족과 함께 강원도 바닷가에 와 있다"며 모든 일을 마치고 호젓한 일상을 보내는 여유로움을 전하기도 했다.

또 '지금껏 맡아온 캐릭터 중 김래원의 실제 모습과 가장 닮은 인물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는 "멋진 캐릭터를 만나면 그때마다 그 인물을 닮고 싶어져서 그런지 한 작품이 끝나면 연기한 배역과 조금 닮아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할 때가 많다. 최근에는 홍지홍을 연기했으니 그와 어딘가 닮아 있지 않을까"라고 답하기도 했다.


현재 김래원은 곽경택 감독의 영화 '부활'과 나현 감독의 '더 프리즌'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래원의 카리스마가 담긴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10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마리끌레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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