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꽃놀이패'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SBS '꽃놀이패'는 전국 기준 3.4%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방송분(2.8%)보다 0.6%P 상승한 기록이면서 동시에 '꽃놀이패'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성훈이 게스트로 합류한 가운데 극과 극 가평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추성훈은 꽃길 팀장으로 등장해 팀원 2명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멤버들은 식사 준비를 하면서 추성훈의 선택을 받으려고 아부배틀을 벌였다.
추성훈은 낚지 볶음과 오믈렛 요리를 마친 후 이재진과 유병재에게만 숟가락을 전하며 은지원과 조세호를 흙길로 보냈다. 은지원과 조세호는 금색 환승권 뽑기를 앞두고 만약 금색 환승권이 나오면 추성훈을 흙길로 데려가자고 작전을 세웠다.
금색 환승권 뽑기가 끝난 후 추성훈 앞에 은지원과 조세호가 나타났다. 조세호는 추성훈에게 흙길로 가자고 손을 내밀며 "나 하늘이 도왔어. 방금 뽑았어"라고 말했다. 추성훈은 흙길행이 결정되자 안 갈 것처럼 앙탈을 부리다가 체념한 듯 짐을 챙겨 흙길행 차에 올랐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6.7%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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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