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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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최지우, 첫방부터 나락으로 추락했다(종합)

기사입력 2016.09.26 23:1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지우가 나락으로 추락했다.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1회에서는 차금주(최지우 분)가 교도소에 수감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금주는 신원불명의 노숙소녀 민아의 살인미수 사건을 맡겠다고 나섰다. 피고인은 17살 소년 오경환이었다.

오경환은 차금주에게 자신의 무죄를 강력하게 주장했다. 차금주는 오경환의 무죄 증거들을 찾던 중 민이가 사건 직전 만난 토미 김이라는 신부님의 존재를 알게 됐다. 그러나 진범이 신부님의 사진을 도용해 놓은 상태였다. 차금주는 함복거(주진모)에게 도움을 청했다.

진범은 차금주가 사건을 파헤치고 다닌다는 사실을 알고 죽은 앵무새를 보내는가 하면 직접 전화를 걸어 경고를 했다. 차금주는 개의치 않고 1차 공판 날 법정에 나섰다. 그때 경찰들이 들이닥쳐 차금주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차금주는 징역 1년 선고를 받고 교도소에 수감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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