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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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갓세븐의 시작"…파격·반전의 '하드캐리'(V LIVE 종합)

기사입력 2016.09.26 22:0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하드캐리'로 컴백하는 그룹 갓세븐이 신곡 라이브 프리미어를 통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높였다.
 
갓세븐은 26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브이 라이브를 통해 새 미니앨범 'FLIGHT LOG : TURBULENCE' 라이브 프리미어를 진행했다.
 
이날 갓세븐은 공백기 근황을 묻는 질문에 "서울을 시작으로 13개 도시에서 글로벌 콘서트 투어를 마쳤다. 전 세계 팬들을 만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27일 공개되는 신보 '터뷸런스'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제이비는 이번 신보 '터뷸런스'에 대해 "'하드캐리'는 EDM 트랩 장르의 곡이다. 신나는 비트 위로 이 분위기를 '하드캐리'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갓세븐은 정규 2집 수록된 13곡 중 11곡에 작사, 작곡 참여하며 음악적 성장을 증명했다. 유겸은 신곡 안무 특징에 대해 "모든 춤이 다 포인트가 될 만하다. 시작 부분에서 엉덩이를 흔드는 안무가 있는데 정말 좋아한다"고 말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유겸은 "무대를 부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고, 뱀뱀은 "우리가 정말 잘 할 수 있는, 진짜 갓세븐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잭슨은 "이번 앨범 진심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팬들이 자부심이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갓세븐은 이번 타이틀곡 '하드캐리'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했다. 그동안 청량하고 사랑하는 상대를 향한 꾸밈없는 찬가를 선보였던 콘셉트에서 벗어나 파격적이고 강렬한 퍼포먼스가 인상적. 멤버들의 거친 랩과 안무, 임팩트 있는 보컬 등이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갓세븐은 27일 0시 전 음원사이트에 새 미니앨범 'FLIGHT LOG : TURBULENCE'를 발표하며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네이버 V LIVE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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