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탁재훈과 I.O.I 김소혜가 뜻밖의 케미를 보였다.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스타쇼360' 2회에서는 김소혜가 코너지기로 첫 등장한다.
이날 탁재훈은 고정 프로그램 첫 녹화에 얼어있는 김소혜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하느냐?", "어떤 재능이 있죠?" 등의 질문을 던지자 김소혜는 "도깨비 언어를 할 수 있어요"라고 당당히 대답하며 MC 탁재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김소혜의 도깨비 언어를 들은 MC와 게스트로 출연한 엑소 멤버들은 알아들을 수 없는 말에 멘붕 상태가 되었지만 유일하게 엑소 멤버 중 첸과 찬열은 도깨비 언어를 알아들으며 김소혜와 도깨비 언어로 대화까지 했다고.
첫 등장부터 큰 웃음을 선사한 김소혜는 녹화 내내 센스 있는 멘트와 개인기로 출연자들뿐만 아니라 현장에 있는 제작진들에게 빅재미를 선사하고 스튜디오를 떠났다는 후문이다.
'스타쇼360' 2회는 26일 오후 11시 10분 MBC에브리원, MBC뮤직, MBC드라마넷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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