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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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최지우 "피부 고민, 화면 해상도 너무 좋아져서 힘들어"

기사입력 2016.09.26 13:4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최지우가 피부 고민을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방송인 정준하가 스페셜 DJ로 진행된 가운데 MBC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의 배우 최지우, 주진모가 출연했다.

최지우는 "요즘 밤샘 촬영을 하니 피부가 안 좋다. 피부 신경을 안 쓸 수 없다. 해상도가 너무 좋아서 부담스럽다. 옛날이 훨씬 좋다. 세상이 좋아져서 너무 힘들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예전에는 밤새고 얼음 바닥에 뒹굴어도 괜찮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주진모는 "예전엔 촬영 들어가기 직전에 봐도 외워졌는데 요즘은 하루 전부터 봐도 기억이 안 난다. 뭐든지 두 배 이상 해야 한다. 시간도 없고 피곤하다"고 슬프게 이야기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보이는 라디오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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