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JTBC '비정상회담'에서 수돗물과 전기등 일명 '필수 공공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26일 방송하는 '비정상회담'에는 수도, 전기 등 공공재의 민영화 등을 놓고 이야기를 나눈다.
럭키는 "인도에서는 환경오염 때문에 수돗물 안정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민영화를 통해 수돗물의 질 뿐만 아니라 서비스도 개선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기욤은 "민영화를 통해 여러 기업이 경쟁하도록 하면 효율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공감했다. 그러나 오오기는 "민영화는 단점이 더 많다"고 반대 의견을 내며 맞섰다.
이어 멤버들은 대표적인 필수 공공재인 수돗물에 대한 인식도 공유했다. 알렉스는 "스위스에서는 수돗물을 먹는 게 당연한데다 파는 물 보다도 맛이 좋다"며 '물 맛 자랑'에 나섰다. 이에 마크도 "뉴욕 수돗물은 미국에서도 맛있기로 유명하다"고 말해 멤버들간의 물 맛 자랑이 펼쳐진다.
닉은 "한국에 와서 수도요금을 보고 깜짝 놀랐다"라며 독일의 비싼 수도요금 때문에 생긴 샤워법도 공개한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26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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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