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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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1박2일', 정준영 논란에도 끄떡없는 '일요 예능 1인자'

기사입력 2016.09.26 06:42 / 기사수정 2016.09.26 06:4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1박 2일'이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은 전국 기준 시청률 16.3%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방송분과 같은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충남 서산을 찾아 가을맞이 농활 특집을 진행했다. 농활을 피하기 위해 지는 가위바위보, 일바지 입고 감자 빼내기, 새참 배달 레이스 등의 게임을 했다. 김준호와 데프콘은 소똥 치우기에 당첨됐고 정준영은 땡볕에 고추를 수확했다.

이어진 게임에서는 차태현이 농활을 가게 됐다. 바다로 향하는 걸 보고 망연자실한 차태현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유추해보았다. 하지만 차태현이 간 곳은 무인도였다. 농활이 아닌 예전에 적었던 '무인도에 가져갈 세 가지'로 생존하는 게 차태현의 미션이었던 것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사생활로 논란에 휩싸인 정준영의 출연분이 편집 없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 그런데도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을 제치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2'는 12.5%,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6.8%로 집계됐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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