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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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남자' 최정문, 문제 열정부터 긍정까지 '유쾌 뇌섹녀'(종합)

기사입력 2016.09.26 00:20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영재 끝판왕' 최정문이 '문제적 남자'에 출연했다. 

25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서는 남다른 인생을 산 게스트 최정문이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게스트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남자라고 추측했지만 실제 게스트는 최정문이었다. 

최정문은 초, 중학교 시절 5개 연수원을 수료했으며 7세 당시 멘사 회원으로 가입했다. 최정문은 서울대학교 공대를 졸업한 재원이기도 하다. 

그는 사인을 할 때 함께 하는 수식에 대해 그래프가 하트 모양이라며 남다른 영재 출신의 위엄을 드러냈다. 

최정문은 어린 시절부터 다독의 습관을 말하며 "방학 동안 읽은 책을 쌓아서 키도 쟀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석은 "여자 게스트들이 나오면 기쁜데 오늘은 이상하게 주눅이 든다"고 말했다. 

최정문은 해맑게 웃다가 바로 문제 앞에서 집중 모드로 돌변했다. 그는 문제를 빨리 이해하고 멤버들에게 설명하기도 했다. 

최정문은 이와 더불어 날짜 듣고 요일 맞히기 신공을 보였다. 최정문은 자신의 비법과 함께 모든 날짜를 듣고 요일을 맞히는 영재의 위엄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최정문은 해맑음을 잃지 않았다. 자신이 풀은 문제를 보고 정답을 떠올린 전현무에게 "저도 반이 있다"고 말하기도 하며 문제를 못 풀면 다음주까지 이어진다는 이야기에 "다음 주에 또 와도 되냐"고 환하게 웃었다. 최정문은 전현무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넉살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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