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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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김준호, 팔등신 미녀 인아 등장에 '사심 폭발'

기사입력 2016.09.25 22:1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팔등신 미녀 인아의 등장에 사심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가족 같은' 코너에서는 김준호가 할아버지 역할로 등장했다.

이날 김준호의 가족들은 백수생활을 마친 박휘순의 첫 출근을 기념하기 위한 파티를 위해서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퇴근을 하고 돌아온 박휘순은 회식자리에서 자신만 사장과의 야자타임을 10분 했다가 해고당했다고 털어놨다.

그때 인아가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며 무대에 올라 박휘순에게 "사장님이 다시 기회 준다고 모시고 오래요"라고 전했다. 박휘순은 안 가겠다고 했다.

김준호는 "제가 가겠다"고 나서더니 인아 옆으로 가 "당신이 부르면 달려갈 거야"라고 노래까지 부르며 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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