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가수 박지윤이 처음 'FM데이트' 맡을 때의 각오에 대해 이야기했다.
25일 방송된 MBC FM4U '박지윤의 FM데이트'에서는 DJ 박지윤의 마지막 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지윤은 가수 박지윤보다 DJ 박지윤에게서 더 친근함을 느꼈다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전하며 "DJ를 하면서 인간적이고 따뜻한 사람으로 다가가고 싶었어요"며 "1년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제 진심을 담은 이야기를 전하려 노력했는데, 그렇게 느껴주신분들이 있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또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데,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FM데이트'가 아니더라도 좋은 곳에서 만나길 바라요. 지금 좋은 노래 준비하고 있으니, 곧 또 만나요"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박지윤의 FM데이트' 인스타그램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