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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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솔비 "용기내기 쉽지 않았다…노래부르며 에너지 얻어"

기사입력 2016.09.25 20:09 / 기사수정 2016.09.25 20:09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가수 솔비가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25일 솔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짠~ 다들 놀라셨죠? 입이 근질근질해서 죽는줄 알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복면가왕'에서 입었던 '노량진 인어공주' 의상을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복면가왕 섭외전화는 아주 오래전부터 왔었는데 용기를 내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전 가수잖아요. 그래서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었고, 선뜻 내키지가 않았어요. 근데 어느 순간부터 내가 도전빼면 뮈 있었나하는 생각이 들면서 제 분야가 아닌 랩과 락 음악을 준비했죠. 그리고 역시 무대위에서 노래가 시작되니 알수 없는 짜릿함과 에너지가 생겼어요. 그리고 1라운드 끝나고 선배님들의 칭찬을 들으니 더욱 용기와 힘이 생기더라구요"라며 '복면가왕'에 출연하기까지의 심경과 녹화 당시의 소감을 밝혔다.

또 "10윌 1일 자정에 공개되는 제 음악 '파인드'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고, 제 노래를 그리워해주신 분들이 많음에 뭉클한 감정이 듭니다. 방송인 솔비, 아티스트 권지안, 그리고 무엇보다 제 원래 직업인 노래 더욱 열심히해서 좋은 음악 들려드릴께요. 너무 감사합니다"고 덧붙여 가수로서 앞으로의 포부를 말했다.

한편 솔비는 2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노량진 인어공주'로 출연, 서문탁의 '사미인곡'을 열창했다. 아쉽게 YB의 '나는 나비'를 부른 '정의의 로빈훗' 허각에 패배, 2라운드에서 정체가 밝혀졌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솔비 인스타그램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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