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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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레드벨벳, 임창정·블랙핑크 제치고 1위 (종합)

기사입력 2016.09.25 16:45 / 기사수정 2016.09.25 16:4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인기가요' 그룹 레드벨벳이 임창정, 블랙핑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레드벨벳이 '러시안 룰렛' 무대를 꾸몄다.

이날 레드벨벳의 '러시안 룰렛',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 블랙핑크의 '휘파람'이 9월 마지막주 '인기가요' 1위 후보에 올랐다.

사전 점수에서 앞선 레드벨벳은 임창정, 블랙핑크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레드벨벳 아이린은 소속사 관계자, 가족, 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레드벨벳은 Mnet '엠카운트 다운', SBS MTV '더쇼', MBC뮤직 '쇼 챔피언' 등에 이어 1위를 차지하며 트로피를 추가했다.



이날 'K팝스타 시즌5' 출신 정진우는 'B side U'로 유니크한 데뷔 무대를 꾸몄다. '프로듀스101' 출신 김주나도 'Summer Dream(썸머 드림)'으로 데뷔, 폭풍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어 'Mr. Potter(미스터 포터)'로 컴백한 다이아는 멜빵춤을 선보이며 상큼한 소녀마법사의 매력을 보여주었다. 송지은은 '바비돌'로 몽환적인 컴백 무대를 꾸몄다. 특히 부채춤으로 엄정화의 '초대'를 잇는 부채춤으로 송지은만의 매력을 더했다.

또한 인피니트는 'One Day(원데이)'로 애틋한 감성을 표현했다. 또한 드라마틱하고 웅장한 선율을 느낄 수 있는 타이틀곡 '태풍(The Eye)'으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절제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칼군무도 살아있었다.

1년 3개월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2PM은 택연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Promise(I'll be)'로 컴백했다. 부드럽지만 강렬한 카리스마로 2PM만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2PM의 색다른 매력이 무대를 압도했다.

이 외에도 메론파이브가 9월 스페셜 무대 '인기가요 언플러그드'의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슈퍼주니어-M 헨리, 비아이지 벤지, 엔플라잉 김재현, 데이식스 영케이, 아스트로 차은우는 저스틴 비버의 'Love Yourself'로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2PM, 인피니트, 송지은, 레드벨벳, 다이아, NCT DREAM, 우주소녀, 라붐, NCT DREAM, 헤일로, 마스크, 이예준, 안다, 김주나, 정진우, 리얼걸프로젝트 등이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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