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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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 "'1박 2일', 오늘 방송 정준영 분량 편집 없다"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09.25 16:27 / 기사수정 2016.09.25 16:27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가수 정준영이 前(전) 여자친구와 관련한 성추문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고정 출연 중인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은 편집 없이 정상방송된다.

25일 KBS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오늘 방송되는 '1박 2일'은 정준영 분량 편집 없이 정상 방송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현재 정준영은 전 여자친구 A씨와의 성관계 중 휴대전화로 A씨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 한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달 6일 경찰을 통해 정준영을 고소했다가, 며칠 뒤 소를 취하했다. 이는 지난 23일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이어 지난 24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정준영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을 위반했다고 보고, 기소 의견으로 서울 동부지검에 송치했다. 이에 동부지검은 사건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정준영은 '1박 2일' 외에 tvN '집밥 백선생 2'에도 출연중이며, 최근 SBS '정글의 법칙' 촬영을 마쳤다. 또 그가 소속된 4인조 밴드 드럭레스토랑은 전국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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