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권혁수, 이정재+김경호 성대모사로 웃음폭탄 '투척'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권혁수가 '3대천왕'에서 성대모사 쥬크박스다운 면모를 뽐냈다.

24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은 가을 입맛을 돋구는 음식, 만두와 수제비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해 수제비팀에 합류한 권혁수는 "대한민국에서 이정재 성대모사를 가장 잘한다"는 김준현의 말에 곧바로 "이보시게. 관상가 양반. 내가 만두를 먹을 상인가?"하고 성대모사를 시도해 폭소를 자아냈다.

옆에 함께 있던 개그우먼 김지민이 "김경호 성대모사도 잘하지 않냐"고 하자 권혁수는 곧바로 "지민누나 만두로 넘어가면 미워할거야~"하고 특유의 김경호 성대모사를 시도했고 또 한번 큰 웃음이 터져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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