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행님아' 시절을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TOP20' 코너에서 김신영은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나비와 함께 2007년 추억 노래 여행을 떠났다.
이날 나비는 김신영에 "'행님아'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얼마를 낼 수 있느냐"고 물었고 이에 김신영은 "삼천(만원)"이라고 답했다. 나비가 "얼마 내지 않는군요"라며 놀라자 김신영은 "'행님아'시절에는 돈을 많이 못 벌었다. 사람들이 그 때 당시 제가 일확천금을 번 것으로 아시는데 그렇지 않다"고 말하며 "3.5대 3.5대 3인 부득이한 3자 계약 조건으로 인해 돈을 많이 벌지 못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오후 12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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