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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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당구장 다니느라 대학 못 갔다"

기사입력 2016.09.24 11:3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박명수가 대학을 못 간 이유를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대학을 못 갔다"고 고백했다.

박명수는 "단과학원을 많이 다녔다. 당구장 다니느라 공부 못 했다"고 털어놓았다.

박명수는 "쉬는 시간에 이어폰 꽂고 생머리로 있는 여자가 있었다. 공부를 하는 건지 음악을 듣는 건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예쁘더라"고 이야기했다.

남창희는 "그래서 어떻게 했느냐"고 물었다. 이에 박명수는 "참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hj330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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