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방송인 박슬기과 남편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23일 박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취향, 코드, 하는 짓까지 모든 게 닮은 우리. 결혼까지 너무 서둘렀던 데엔 이유가 있었죠"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슬기와 박슬기의 남편은 트릭아트를 배경으로 장난스러운 사진을 찍고 있다. 실제로 균열이 일어난 바닥에 빠진듯 애절한 표정과 힘이 들어간 포즈가 웃음을 자아낸다.
또 박슬기는 "땡깡쟁이인 절 맨날 달래주고, 위로해주고, 다스리시느랴 고생하시는 내 신랑. 평생 같은 마음으로 사랑하기 위해 노력할게요. 축하합니다. 저와같은 여잘 얻으심에"라는 글을 덧붙여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 7월 한 살 연상의 광고회사 PD와 결혼식을 올렸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박슬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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