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tvN 드라마 ‘굿와이프’를 통해 인생 제 2막을 보내고 있는 윤계상이 전도연에게 또 한 번 러브콜을 보냈다.
윤계상은 최근 앳스타일(@star1) 9월호를 통해 공개되는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굿와이프’에서 ‘옷발의 정석’을 보여준 윤계상은 이번 화보에서 포멀한 느낌부터 캐주얼 스타일까지 두루두루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가을 남자’의 면모를 여과없이 뽐냈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윤계상은 “앞으로 해보고 싶은 작품이나 역할이 있냐”는 질문에 “(전)도연 누나랑 한 번 더 작품을 하고 싶다”며 “영화에서 만나는 게 소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는 순발력을 요하는데 나는 약간 느려 불안한 편”이라며 “영화는 시간이 있으니까 드라마보다 조금 낫지 않을까. 누나와 꼭 하고 싶다. 제발!”이라고 애교 섞인 답변을 내놨다.
또 ‘굿와이프’에서 함께한 나나처럼 눈에 띄는 가수 출신 배우가 있냐는 질문에는 “2PM의 준호가 눈에 띄더라”며 “OCN ‘38 사기동대’ 서인국도 나보다 더 잘하더라”며 극찬했다.
한편 23일 발매된 앳스타일 10월호에서 윤계상은 이탈리아 장인 정신을 담은 클래식 남성복 브랜드 브루노바피(BRUNO BAFFI)와 함께 ‘굿계상’이라는 콘셉트의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10월호에서는 윤계상의 배우 활동과 god 멤버들과의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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