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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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쇼핑왕 루이' 서인국♥남지현, 옥탑방 동거 시작됐다

기사입력 2016.09.23 07:05 / 기사수정 2016.09.23 10:2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쇼핑왕 루이' 서인국과 남지현이 동거를 시작했다.

22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2회에서는 루이(서인국 분)가 기억상실증에 걸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루이는 교통사고를 당한 뒤 "내가 누구야? 너 알아?"라며 기억상실 증세를 나타냈다. 고복실(남지현)은 루이를 경찰서에 데려갔다. 고복실은 남준혁(강지섭)에게 "저런 사람이 기억이 돌아오기도 하나요?"라며 물었다. 앞서 고복실은 고복남을 찾던 중 고복남의 옷을 입고 있는 루이를 발견했다.

남준혁은 "너 아직 찜질방에서 산다며. 네 처지에 저런 사람 거둔다는 거 쉬운 거 아니야"라며 충고했고, 고복실은 "복남이를 찾을 수 있는 유일한 끈이면 어떻게 해요. 잘 보살핌 받고 마음이 안정되면 기억이 돌아올지도 몰라요"라며 잃어버린 동생을 걱정했다. 같은 시각 최일순(김영옥)은 루이의 장례식을 진행했다.

또 고복실은 가방을 훔쳐간 할머니와 우연히 마주쳤다. 고복실은 루이에게 기다리라고 말한 뒤 할머니를 쫓아갔다. 이때 루이는 여학생들에게 폭행을 당했고, 고복실은 뒤늦게 루이를 발견했다. 그러나 고복실은 여학생들에게 돈을 빼앗겼다.

특히 고복실과 루이는 찜질방에서 도둑으로 오해를 받고 쫓겨나는 등 갖은 수난을 겪었다. 게다가 루이와 고복실은 수상한 점이 많은 옥탑방에 입주해 동거를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루이는 고복실을 향해 애틋한 감정을 느꼈고,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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