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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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인피니트·2PM·바비·MINO 출격…안방찾는 황금 라인업

기사입력 2016.09.22 09:1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인피니트, 2PM, 바비, MINO가 신곡 무대로 안방을 찾는다. 

22일 방송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다채로운 무대들이 전파를 탄다. 

우선 인피니트는 '태풍'과 '고마워'로 귀환을 전한다. '태풍'은 태풍 같은 이별을 극복했지만 자신이 도망쳐온 곳이 더 깊어 헤어나올 수 없는 태풍의 눈이었다는 의미의 가사가 인상적인 곡. '고마워'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했던 지난 날 그 찬란한 순간을 기억하고 그대로 돌려주고자 하는 답가 형태의 곡이다. 

2PM도 신곡 'Promise'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Promise'는 믿음과 헌신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룬 곡으로, 2PM만이 풀어낼 수 있는 메시지와 사운드를 담아내 한층 깊어진 남자의 목소리를 드러낼 예정이다.

또한 지난 '쇼미더머니 4'를 통해 래퍼로서 입지를 다진 MINO(송민호)가 디지털 싱글 '몸'을 선보인다. '몸'은 헤어진 그녀의 몸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곡으로, 직설적이고 진솔하게 접근하는 MINO의 음악적 감각이 돋보이는 무대가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바비도 솔로곡 '꽐라' 를 선보이며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공개되는 솔로곡 '꽐라'는 트랩과 댄스팝의 요소가 어우러진 힙합 곡으로, 강한 중독성의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또 다이아와 송지은의 컴백 무대도 펼쳐진다. 다이아는 ‘Mr. Potter’와 ‘#더럽’으로 팬들을 찾아온다. ‘Mr Potter’는 강한 비트와 발랄한 벨소리가 인상적인 곡으로, 위트 있는 가사가 다이아만의 상큼한 매력에 빠져들게 한다. ‘#더럽’은 작사에 다이아 멤버 모두가 직접 참여한 곡으로,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음과 동시에 걸그룹 다이아의 진솔한 내용을 담고 있다.
 
2년만에 솔로로 컴백한 송지은은 타이틀곡 '바비돌'과 '오아시스'로 돌아왔다. ‘바비돌’은 어쿠스틱 댄스곡으로 기존 댄스곡들과는 달리 리드미컬한 기타음이 돋보이는 세련된 곡이며, ‘오아시스’는 동화적인 가사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 삶에 상처받고 좌절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믿고 희망을 갖고 포기하지 말자는 철학적인 메시지 또한 담고 있는 곡이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은 22일 오후 6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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