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트와이스의 멤버 나연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기부에 나섰다.
나연의 팬클럽연합은 22일 나연의 생일을 맞아 안락한 주거를 제공하는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에 기부금 100만원과 트와이스 앨범 150장을 전달했다. 데뷔 후 맞이한 첫 생일인 만큼 이웃과 함께하는 특별한 생일이 되길 바라며 기부를 결심한 것이다.
팬클럽 관계자는 “평소 아이들을 좋아하는 나연의 마음을 담아 기부를 계획했다”며 “어려운 주거환경에 살고 있는 아동가정에게 웃음을 찾아 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후원금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 통받는 아동가정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사용된다. 기부 받은 앨범 150장은 한국해비타트가 시설고치기로 도움을 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선물로 전달된다.
9인조 걸그룹인 트와이스는 지난해 10월 25일 데뷔 이후 ‘우아하게’, ‘치얼업’ 등 밝고 경쾌한 댄스곡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두번째 미니앨범을 ‘page two’의 공식 활동을 마치고 다음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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