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개그맨 김대희가 솔직한 속내를 전한다.
오는 22일 방송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김대희가 출연해 색다른 모습을 드러낸다.
이 날 방송에서 김대희는 18년차 베테랑 개그맨답게 아시아 유일의 코미디페스티벌인 제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서 맹활약하는 모습 뿐 아니라, 세 딸을 위해 요리 실력을 뽐내는 아빠의 모습, 절친 개그맨 김준호와의 브로맨스 등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김대희는 "'안 웃기는 개그맨'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사실이라 할 말은 없다. 지금까지 대부분 상대방을 받쳐주는 역할만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나라고 욕심이 없진 않지만 그게 내 스타일에 맞는 것 같다"며 속에 담아두었던 진심을 고백한다.
딸 셋을 키우는 11년차 아빠이기도 한 김대희는 "나야 밖에 일한다고 나가면 끝이지만, 와이프는 집에서 (아이) 셋을 키워야한다. 우리집은 여자만 넷이다. 다 내 여자니 내 여자들을 위해 목숨까지 바칠 것"이라고 말하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한편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오는 22일 오후 9시 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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