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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페스티벌' PD "쿠니무라 준, APAN스타어워즈 참석"

기사입력 2016.09.21 14:36 / 기사수정 2016.09.21 14:3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일본 배우 쿠니무라 준이 '2016 DMC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최원석 DMC 페스티벌 PD는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한 '2016 DMC 페스티벌' 미디어데이에서 "방송 콘텐츠와 K-컬처가 결합한 유니크한 한류 문화 축제를 지향한다. 올해는 아시아 최고의 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는 해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원석 PD는 "한류를 확장하는 플랫폼이 되고자 하며, 상암 지역이 활성화되는데 일조하고 싶다. 신기술 ICT와 문화 콘텐츠가 융합되는 다양한 시도도 할 것"이라며 "작년에는 30만명, 올해는 4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아이템 확대와 관련, 최 PD는 "해외 파급력을 높이기 위해 해외 연기자들이 참석하는 아시아 태평양 스타 어워즈를 화려하게 준비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영화 '곡성'의 쿠니무라 준을 비롯해 일본, 필리핀, 터키, 태국에서 가장 핫한 배우들 참석한다. 한국의 드라마 배우들도 참석을 준비하고 있다. ANN 빅콘서트에는 일본, 중국, 태국 등 아시아 위주 대표가수들이 참석한다. 지명도 있는 이들이 참석한다"고 알렸다.

한류 축제를 표방하는‘2016 DMC 페스티벌’은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상암 MBC와 상암문화광장에서 진행된다. 

10월 1일 개막공연인 ‘축제의 서막’으로 시작해, 2일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어워즈', 3일 ‘레전드 토토가’, 4일 ‘나는가수다 전설의 귀환’, 5일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 6일 ‘뮤콘 개막특집 AMN 빅 콘서트’, 7일 ‘라디오 DJ콘서트 Stand By Me’, 8일 ‘코리안 뮤직 웨이브’, 9일 ‘DMC Rock Festival’, 10일 ‘서울시립교향악단 가을 판타지아’, 11일 ‘젊음의 축제 상암에서 놀자!'가 개최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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