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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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서강준·김태우, 카자흐스탄 첫 K-POP 콘서트 참여

기사입력 2016.09.21 08:45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카자흐스탄한국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6 Feel Korea in Kazakhstan'이 2016년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개최된다. 
 
24일에 개최되는 'Feel Korea' 공연은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K-POP 관련 최대 규모 콘서트다. VIXX, 김태우, 달샤벳, 2MAX, 디셈버, 한별과 카자흐스탄 인기 아이돌 나인티원 등 총 7팀이 참여한다.
 
이날 달샤벳, 2MAX, 디셈버는 아스타나 내 아동보호기관을 방문한다. 현지 어린이들이 준비한 댄스 공연을 관람하고 2MAX 또한 노래로 화답하며, 어린이들과 음악으로 공감하고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곽영진 이사장은 "'2016 Feel Korea in Kazakhstan'이 현지 팬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동시에 향후 한-카자흐스탄 관계의 상생과 협력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본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주카자흐스탄 한국대사관이 후원하여 진행하며, 이후 'Feel Korea'는 9월 카자흐스탄을 시작으로 11월에는 인도와 라오스에서 한류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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