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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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강지환, 도도그룹 1차 부도내며 '박기웅 압박'

기사입력 2016.09.20 22:4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강지환이 박기웅을 압박했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49회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이 도건우(박기웅)를 압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기탄은 황재만(이덕화)이 대통령에 당선되며 변일재(정보석)를 벼랑 끝으로 내몬 뒤 다음 타깃 도건우의 몰락을 위해 은행장들과 접촉했다.

도도그룹의 주거래 은행장들은 강기탄을 만난 후 도건우에게 연락해 지금 당장 대출금을 상환하라고 했다. 이에 도도그룹은 1차 부도가 나고 말았다.

도건우는 강기탄이 배후임을 알고 일단 법정 관리를 신청하기로 했다. 도건우는 "내가 끝까지 싸워주겠다"고 했지만 상황은 좋지 않았다.

강기탄은 도건우의 법정 관리 신청 소식에 시간을 벌 생각인 것을 알아채고는 도충(박영규)의 부탁에도 불구하고 도도그룹 공개매수를 강행하고자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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