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강지환의 눈 이상증세가 심해졌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49회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의 눈 이상증세가 심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기탄은 황재만(이덕화)이 대통령에 당선되자 당장 선거 사무실을 찾아 축하인사를 건넸다. 황재만은 강기탄의 인사에 화답했다.
강기탄은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자 순간 두통을 느꼈는지 두 눈을 질끈 감았다. 강기탄이 다시 눈을 떴을 때는 앞이 뿌옇게 보이다가 아예 안 보이는 상황에 이르렀다.
황재만은 강기탄의 얼굴이 좋지 않자 괜찮은지 물었다. 강기탄은 다행히 얼마 지나지 않아 원래 상태로 돌아왔다. 하지만 이미 수차례 이상증세를 보여 온 터라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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