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가 예능 동반 MC로 나선다.
KBS는 20일 엑스포츠뉴스에 "가수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가 오는 10월 첫 방송되는 KBS 1TV '토요일 저녁의 비타민-노래가 좋아' MC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노래가 좋아'는 객석평각단 100명의 선택으로 승자가 가려지는 일반인 노래 대결 프로그램이다.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과 경쟁하게 됐다.
두 사람이 단발성이나 파일럿이 아닌 정규 프로그램에서 MC 호흡을 맞추는 것은 결혼 후 처음이다. 결혼 3년차 부부인 장윤정과 도경완의 호흡에 관심이 쏠린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6월 결혼했으며, 이듬해 아들 도연우 군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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