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모임 결성"…동물원 간 '청춘시대' 5인방, 끈끈한 우정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청춘시대' 5인방이 오랜만에 뭉쳤다.

배우 류화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음엔 어디서 모일까요. 청춘 모임 결성"이라는 글과 함께 JTBC 드라마 '청춘시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박혜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다섯 사람은 함께 놀이공원에 놀러간 모습이다. 실제 대학생처럼 수수한 옷차림이 눈길을 끈다. 다섯 사람은 각자 인형이 달린 머리띠를 하고 있어 깜찍한 매력을 더했다. 박은빈, 한승연은 동물원에서 사막여우를 안고 사진을 찍기도. 그런가하면 한예리는 기린에게 당근을 주고 있고, 양 옆에 앉은 박은빈과 박혜수는 신기한 듯 이를 바라보고 있다.

'청춘시대'는 20대 여자 다섯 명이 '벨 에포크'라는 셰어 하우스에 함께 모여 살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청춘의 고민을 담은 드라마다. 공감을 끌어내는 전개와 청춘을 위로하는 대사로 큰 인기를 모았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류화영 인스타그램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