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지난 8월 종영된 KBS 2TV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가 출연료 미지급 논란에 휩싸였다.
'뷰티풀 마인드' 제작사 래몽래인 관계자는 20일 엑스포츠뉴스에 "드라마가 조기종영 된 탓에 기존보다 2회가 줄었기 때문에 예산 비용에 대해 정산할 것이 남아있다. 아직 일부 출연자와 스태프에게 출연료를 정산해주지 못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KBS와 막바지 협상 중이다. 조만간 정리가 되면 출연료를 모두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달 안에는 마무리 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당초 16부작으로 기획된 '뷰티풀 마인드'는 3%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타깝게 14회를 끝으로 조기 종영을 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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