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29
연예

'질투의 화신' 측 "공효진의 양다리 로맨스 본격 전개…재미 더한다"

기사입력 2016.09.20 12:07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질투의 화신' 공효진과 조정석, 고경표간의 양다리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휘몰아친다.

지난 16일 공개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9회 예고편은 이화신(조정석 분)은 표나리(공효진)의 손을 잡고 한 건물을 빠져나오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금수정(박환희)이 고정원(고경표)을 향해 "이화신 기자가 표나리씨와 사귄다"고 전하는 모습이 비춰진다.

하지만, 이런 소문에 당황한 나리는 방송국에서 "저 기자님 안 좋아해요. 진짜진짜 안 좋아해요"라며 항변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이를 바라보던 홍혜원(서지혜)은 이화신(조정석)을 향해 "혼자서 나리를 짝사랑하는 것"이라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이런 소문에도 아랑곳 않은 정원은 나리에게 호감을 표했고, 이에 그녀는 미소로 답했다. 예고편의 마지막에서는 화신은 차를 몰다가 "거기있지 마라"라며 혼잣말을 했는데, 그 순간 나리와 정원이 각각 기자들에게 둘러싸인 모습이 겹쳐지면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켰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질투의 화신' 9회 방송분에서는 최근 시작된 나리의 양다리 로맨스가 더욱 진전되면서 극에 재미를 더해갈 것"이라며 "이 와중에 화신과 스캔들이 난 나리가 어떻게 대처하는 지도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오는 21일 오후 10시 9회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S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