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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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오지호 "오락실 격투 게임, 승부욕 활활"

기사입력 2016.09.20 00:0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배우 오지호가 '비정상회담'에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16회에서는 오지호가 한국 대표로 등장했다. 
 
이날 '비정상회담'에 등장한 오지호는 "이렇게 출연해서 영광이다. 배우 오지호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오지호는 얼마 전 아기 아빠가 된 알베르토에게 선배 아빠로서 조언을 건넸다. 오지호는 "전 9개월 됐는데, 최선을 다하세요. 까딱하다간 싸우니까"라고 밝혔다.

이후 오지호는 '승부욕이 강해 모든 싸움에서 이겨야 직성이 풀리는 나, 비정상인가요'란 안건을 상정했다. 오지호는 승부욕을 느낄 때에 대해서 "져야 되지 않을 사람한테 질 땐 정말 죽을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게임에서도 승부욕이 발휘되느냐"란 질문에 오지호는 "오락실에서 주로 격투 게임을 했다. 오락실에서 지면 상대가 누군지 확인하고, 애꿎은 시계를 풀었다. 딱 봤는데 초등학생이면 승부를 위해 동전을 장착했다"라며 "생각만 해도 땀난다"라고 회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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