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알베르토가 이탈리아 국회의원이 받는 혜택을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16회에서는 각국의 국회의원 특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알베르토는 이탈리아 국회의원이 받는 각종 혜택에 대해 밝혔다. 알베르토는 "국회의원 혜택이 끝도 없어서 특집이 필요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기본 월급은 약 700만 원, 혜택을 다 합치면 한 달에 받는 돈이 2,000만 원 넘는다고. 또, 교통수단 무료 1등석, 집에서 공항까지 가는데 추가로 월 150만 원 등 알베르토는 계속 덧붙였다. 하지만 국회 출석은 1년에 한두 번 정도여서 피아니스트 스캔들까지 생겼다고.
이를 듣던 기욤은 "캐나다랑 완전 반대다"라고 밝혔다. 기욤은 "비행기 이동시 2시간 이하 이동거리는 이코노미, 자기 차로 이동시 100km까지 1km당 0.493 달러 준다"라며 "또 호텔이 아닌 지인 집에서 숙박시 돈을 아꼈으니 50달러를 준다. 호텔 숙박은 200달러를 주는데, 캐나다에서 200달러는 대단한 호텔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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