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유재환이 새로운 케미요정으로 등극했다.
19일 방송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유재환이 새로운 케미 스타 7위에 올랐다.
이날 유재환은 '명단공개 2016'에 직접 출연해 케미스타 7위에 오른 것에 놀라워했다.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관심을 끈 그는 박명수 외에도 이경규와도 남다른 케미를 과시했다.
유재환은 "이경규가 내게 맞춰준다. 내가 던지는 멘트를 잘 받아주신다. 제일 중요한 건 나를 예뻐해주신다는 것이다. 정말 겸손히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에서 박수진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었던 그는 비슷한 나이인 박수진과 실제 누나처럼 남매케미를 드러내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에 유재환은 "케미요정으로 앞으로 더더욱 열심히 활약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명단공개 2016'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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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